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코로나19에 대비해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일주일 넘게 매일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지난 일주일 반 동안 매일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으며, 자신은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았으며 "증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극찬한 약이지만, 전문가들은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고,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조윤정
트럼프 "코로나19 대비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먹고있다"
트럼프 "코로나19 대비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먹고있다"
입력
2020-05-19 06:18
|
수정 2020-05-19 08:2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