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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한국의 코로나 접촉자 추적 방식 배우고 싶어"

영국 정부 "한국의 코로나 접촉자 추적 방식 배우고 싶어"
입력 2020-05-20 05:48 | 수정 2020-05-2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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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정부 "한국의 코로나 접촉자 추적 방식 배우고 싶어"
    영국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한국의 접촉자 대응 방식을 배우고 싶어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BBC 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의 차석 최고과학보좌관인 앤절라 매클레인 교수는 현지시간 19일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증상이 있는 사람을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이 매우 영감을 준다"며 "우리가 모방하기를 원하는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확진자가 급증하며 감염자를 추적해 격리하는 전략을 포기했었습니다.

    매클레인 교수는 코로나19 검사역량과 관련해서는 독일로부터 교훈을 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을 기준으로 영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만 8천 818명이며, 사망자는 3만 5천 34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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