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지경

미 트럼프 "말라리아약, 평판 훌륭하고 추가안전 제공"

미 트럼프 "말라리아약, 평판 훌륭하고 추가안전 제공"
입력 2020-05-20 07:02 | 수정 2020-05-20 07:03
재생목록
    미 트럼프 "말라리아약, 평판 훌륭하고 추가안전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말라리아 치료제를 복용한다는 발언이 자신의 논란을 빚은데 대해 "이 약의 평판이 좋고 추가적 안전을 제공한다"며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일주일 넘게 매일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전문가들이 코로나 19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해 논란이 됐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이 약이 추가적 수준의 안전을 제공한다고 생각하고, 이 약에 우호적인 많은 의사에게 물어보면 된다"면서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나이와 비만을 언급하며 "과학자가 승인하지 않은 것을 복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데 대해서는, "펠로시는 병든 여자고 정신적으로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며 쏘아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