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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존슨 "6월 1일까지 코로나19 추적 시스템 구축"

영국 존슨 "6월 1일까지 코로나19 추적 시스템 구축"
입력 2020-05-21 06:04 | 수정 2020-05-2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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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존슨 "6월 1일까지 코로나19 추적 시스템 구축"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접촉한 이들을 하루 1만명까지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음달 초까지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현지시간 20일 하원 총리 질의응답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질문에 2만 5천 명을 채용해 역량을 갖추겠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검사 역량을 하루 20만 건 수준으로 확보하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검사와 추적 시스템이 가동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영국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우리나라와 같은 검사, 추적, 격리 전략으로 대응하다 지난 3월부터 확진자가 늘어나자 포기한 바 있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하루 2천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24만 8천여 명으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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