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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보건장관, 인공호흡기 구매 비리 혐의로 체포

볼리비아 보건장관, 인공호흡기 구매 비리 혐의로 체포
입력 2020-05-21 06:05 | 수정 2020-05-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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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비아 보건장관, 인공호흡기 구매 비리 혐의로 체포
    볼리비아의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져야 할 보건 수장이 인공호흡기 구매 관련 비리 의혹으로 체포됐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볼리비아 경찰청장은 현지시간 20일 마르셀로 나바하스 보건장관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바하스 장관의 체포는 전날 자니네 아녜스 볼리비아 임시 대통령이 인공호흡기 구매와 관련한 비리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한 이후 이뤄졌습니다.

    볼리비아는 최근 코로나19 위급 환자 치료를 위해 미주개발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아 스페인업체가 만든 인공호흡기 179대를 총 500만달러 가량에 구입했는데, 이 인공호흡기 사양과 구매 가격에 대한 의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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