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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최대 10명 종교모임 허용…"가급적 드라이브인 권유"

뉴욕주, 최대 10명 종교모임 허용…"가급적 드라이브인 권유"
입력 2020-05-21 06:05 | 수정 2020-05-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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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최대 10명 종교모임 허용…"가급적 드라이브인 권유"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의 진앙격인 뉴욕주가 제한적인 범위에서 종교모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현지시간 20일 일일 브리핑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조건에서 최대 10명까지 종교모임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가능한 한 빨리 종교행사를 하고 싶어하는 심정을 이해한다"며 "이런 걱정과 혼란의 시기에는 더더욱 종교행사를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안전하고 현명하게 종교행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급적 드라이브-인(drive-in) 방식의 종교행사를 권하고 있다고 쿠오모 주지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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