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과 주변국에 거주하는 교민 등 70여 명이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남아공과 에스와티니, 레소토에 거주하는 교민 72명은 카타르항공 특별기편으로 현지시간 20일 밤 10시 쯤 요하네스버그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21일 새벽 2시 쯤 카타르 도하에 도착한 뒤 22일 오후 5시 쯤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남아공에서는 앞서 지난 12일과 17일 각각 55명과 18명의 교민들이 귀국했으며, 오는 24일과 28일에도 추가 귀국이 예정돼 있습니다.
세계
구경근
남아프리카 교민 72명 특별기로 귀국길 올라
남아프리카 교민 72명 특별기로 귀국길 올라
입력
2020-05-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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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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