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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원

일본, 오사카권 긴급사태 해제…수도권·홋카이도는 유지

일본, 오사카권 긴급사태 해제…수도권·홋카이도는 유지
입력 2020-05-21 22:22 | 수정 2020-05-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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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사카권 긴급사태 해제…수도권·홋카이도는 유지
    일본이 자국 내 광역자치단체에 선언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추가로 부분 해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 결과 오사카부와 교토부, 효고현 등 간사이 지역 3개 광역자치단체의 긴급사태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이들 세 지역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신규 감염자가 10만명당 0.5명 이하로 줄었고 의료행위 등이 적절히 제공되고 있음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해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반면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등 5개 지역에서는 긴급사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달 7일 도쿄도 등에 처음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한 뒤 지난 16일 이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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