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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원

유로존 5월 PMI 개선됐으나 코로나19 충격 여전

유로존 5월 PMI 개선됐으나 코로나19 충격 여전
입력 2020-05-22 06:02 | 수정 2020-05-2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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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5월 PMI 개선됐으나 코로나19 충격 여전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나라, 이른바 '유로존'의 구매관리지수, PMI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낮은 수치를 유지한 가운데 5월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1일 금융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의 5월 PMI 예비치는 30.5로 집계돼 지난달 최저치인 13.5보다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 PMI 예비치가 39.5, 서비스업은 28.7로 나타났고, 국가별로는 독일이 34.1, 프랑스는 3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PMI가 50보다 작으면 기업 활동의 위축을, 50 이상이면 기업 활동 확장을 의미합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5월 들어 유럽 각국이 통제 조치를 완화하고 있어 지난달에 비해 경기가 나아지겠지만, 경기 침체에서 쉽게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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