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준석

중국, 코로나19 여파에 올 경제성장률 목표 제시 안해<로이터>

중국, 코로나19 여파에 올 경제성장률 목표 제시 안해<로이터>
입력 2020-05-22 10:36 | 수정 2020-05-22 10:40
재생목록
    중국, 코로나19 여파에 올 경제성장률 목표 제시 안해<로이터>
    중국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블룸버그TV 기자가 트윗한 당국 보고서 내용을 인용해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중국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오늘 전국인민대표회의 정부보고에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 계획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에서 6.5% 구간으로 설정한 뒤 6.1% 결과를 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설정이 보류된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마비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에 들어간 여파 때문으로 관측됩니다.

    글로벌 교역량이 세계 최대인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작년 동기대비 -6.8%로 반세기 정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