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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늑장대응에 생명·일자리·경제회복 희생"

바이든 "트럼프 늑장대응에 생명·일자리·경제회복 희생"
입력 2020-05-23 06:01 | 수정 2020-05-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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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트럼프 늑장대응에 생명·일자리·경제회복 희생"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을 재차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그의 늑장 대응이 생명과 일자리, 경제 회복 능력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정상화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경제를 회복시키는 길은 보건 대응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경제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자신이 올해 대선에서 승리하면 10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 혜택을 철회하고 법인세를 28%까지 올리겠다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시 모든 미국인에게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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