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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내각 지지율 27%로 추락…2차 집권 후 최저 수준 근접

아베 내각 지지율 27%로 추락…2차 집권 후 최저 수준 근접
입력 2020-05-23 21:00 | 수정 2020-05-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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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내각 지지율 27%로 추락…2차 집권 후 최저 수준 근접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2012년 12월 제2차 집권을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사이타마대 사회조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유권자 1천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27%를 기록해 지난 6일 조사 때 지지율 40%에서 13%P 떨어졌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64%를 차지해 직전 조사 45%보다 19%포인트나 증가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아베 내각이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는데다, 최근 정권의 검찰 장악 의혹이 불거진 게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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