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웨이 부장이 지난 23일 양회의 한 토론에서 이같이 말했다면서 "이례적으로 상대를 직접 거명한 발언"이라고 27일 보도했습니다.
웨이 부장은 "미국은 코로나19 발병 후 우리 쪽에 대한 억제와 봉쇄를 강화했으며 중-미의 전략적 대립은 고위험 시기를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해협과 남중국해에서 군함과 전투기 배치를 놓고 대립해온 중국과 미국은 최근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과 관련해 또 다시 충돌하고 있습니다.
정동훈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