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구경근

미 부차관보, 한국 방위비 증액 또 압박

미 부차관보, 한국 방위비 증액 또 압박
입력 2020-06-05 06:19 | 수정 2020-06-05 06:22
재생목록
    미 부차관보, 한국 방위비 증액 또 압박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개정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증액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내퍼 부차관보는 현지시간 4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한반도 이슈 관련 화상 세미나에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한국 정부가 우선 지급한다는 한국의 요구를 수용했다며 한국 정부도 유연성을 보여주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비 방위비 협상과 관련해 미국은 올해 분담금보다 50% 많은 13억 달러, 우리 돈 1조 5천억 원 수준을 요구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잠정 합의안인 13% 인상안을 넘어서는 수준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