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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역사' 왜곡 일본산업유산 전시관 내일부터 일반 공개

'군함도 역사' 왜곡 일본산업유산 전시관 내일부터 일반 공개
입력 2020-06-14 07:19 | 수정 2020-06-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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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함도 역사' 왜곡 일본산업유산 전시관 내일부터 일반 공개
    일본 정부가 한반도 강점기인 메이지 시대의 산업유산에 관한 전시시설을 왜곡된 내용을 담은 채로 일반인에 공개할 예정이어서, 한일간 역사 갈등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가 지원하는 일반재단법인 '산업유산국민회의'는 지난 3월 31일 일본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개관한 산업유산정보센터를 내일부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산업유산정보센터는 일본 정부가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 중 하나로 꼽는 하시마 탄광, 일명 '군함도' 전시 코너에서 한반도 출신자들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없었다는 군함도 옛 주민들의 증언을 영상과 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015년 7월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유산에 대해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을 내리며 '역사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전략을 마련하라'고 결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이후 한국인 강제노역을 인정하거나 징용 피해자를 기리는 조치 사항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이에 한국 정부는 시정을 요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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