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지역 주지사들과 주례 화상회의에서 포르투갈을 제외한 유럽연합 회원국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수 차례 연장된 국가비상사태도 국경 개방에 맞춰 21일까지 적용돼, 이동 제한에 묶였던 스페인 국민들은 국가 전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스페인은 포르투갈과 유럽연합 비회원국 국경은 다음달부터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