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구경근

겨울 접어드는 남미…코로나19·독감 '동시 대유행' 우려

겨울 접어드는 남미…코로나19·독감 '동시 대유행' 우려
입력 2020-06-15 06:35 | 수정 2020-06-15 06:42
재생목록
    겨울 접어드는 남미…코로나19·독감 '동시 대유행' 우려
    겨울로 접어드는 남미의 남반구 국가들에서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이 동시에 대유행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페루의 한 감염병 전문가는 두 개의 팬데믹을 맞을 수 있어 매우 안 좋은 상황이라며 일찌감치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범미보건기구 관계자도 최근 남미의 겨울이 엄청난 도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노인과 임신부, 어린이와 기저질환자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독감 예방접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전파력과 온도, 습도의 상관관계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남미 국가들의 공식 겨울 시점인 오는 21일을 앞두고 페루와 브라질,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남미 대부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는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