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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진

미 아카데미상 시상식, 코로나19로 내년 4월로 연기

미 아카데미상 시상식, 코로나19로 내년 4월로 연기
입력 2020-06-16 06:46 | 수정 2020-06-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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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아카데미상 시상식, 코로나19로 내년 4월로 연기
    미국 영화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 영화예술아카데미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당초 계획보다 8주 늦춰 내년 4월 25일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연기된 것은 역대 네 번째로, 아카데미 측은 성명에서 "이번 조치가 영화 제작자들이 영화를 완성하고 개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상식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출품작에 대한 자격 심사 기간도 내년 2월 28일까지로 연장됐고,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개관 일정도 올해 12월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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