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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희웅

집단감염 확산으로 베이징 오가는 항공편 무더기 취소

집단감염 확산으로 베이징 오가는 항공편 무더기 취소
입력 2020-06-17 11:21 | 수정 2020-06-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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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감염 확산으로 베이징 오가는 항공편 무더기 취소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시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베이징과 중국 내 각 지역을 오가는 항공편 800여편이 대규모 취소됐습니다.

    베이징을 나가는 경우 지난 7일내 코로나 검사 음성 통지서 지침이 의무화됐지만 이미 상당 지역에서 베이징에서 오는 경우 자가격리를 의무화해 베이징이 사실상 고립상태에 빠졌습니다.

    또한 방역 등급 강화에 따라 오늘부터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중지됐으며 상당수 지역에서 지하상가 운영이 정지됐고 모든 주택 단지에 대해 출입자를 통제하는 봉쇄식 관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오늘 자정 기준 베이징 신규 확진자는 31명 증가해 지난 주 후반 이후 신파디 농수산 도매시장 관련 확진자가 140명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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