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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제재 '위구르인권법' 서명…中 즉각 반발

트럼프, 중국 제재 '위구르인권법' 서명…中 즉각 반발
입력 2020-06-18 15:48 | 수정 2020-06-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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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중국 제재 '위구르인권법' 서명…中 즉각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중국 당국자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한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에 서명했습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웨이우얼 지역을 감독하는 공산당 간부 등 중국 관리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위구르족과 다른 소수민족을 감시하고 수용소에 구금하는 등 탄압에 관여한 중국 당국자에 대해 제재 부과 및 비자 취소를 하도록 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가 신장에서의 인권 침해뿐만 아니라 대규모 구금 및 감시에 사용되는 중국의 기술 획득에 관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미국 내 다른 중국인이 당하는 괴롭힘과 위협에 대해서도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법안은 지난달 상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하고 하원에서도 413대 1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신장 문제가 인권이나 민족, 종교 문제가 아니라 대테러 문제라면서 미국이 중국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면서 강력한 보복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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