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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광고 내지 말라" 미 시민단체 보이콧 운동

"페이스북에 광고 내지 말라" 미 시민단체 보이콧 운동
입력 2020-06-18 15:50 | 수정 2020-06-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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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 광고 내지 말라" 미 시민단체 보이콧 운동
    논란이 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을 특별한 조치 없이 방치해 논란을 빚은 페이스북에 대해 미국 시민단체들이 기업 광고 보이콧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인권단체인 '유색인 지위향상 협회' 등 몇몇 시민단체는 현지시간으로 17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전면광고를 내 대형 광고주들에게 다음달 페이스북에 광고를 싣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미 수년 전부터 페이스북과 증오 선동, 정보 오류 등과 관련된 게시물 관리 정책을 놓고 논의해왔지만 페이스북이 그동안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정치인의 허위 주장을 담은 정치 광고 게재 등으로 논란을 빚다 지난달에는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도 시작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글까지 그대로 놔두기로 결정해 사내외에서 거센 반발을 초래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논란성 글에 트위터는 `폭력을 미화했다`고 경고 표시를 한 것과 달리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표현의 자유를 거론하며 그냥 내버려 두기로 결정하자 이들 단체의 좌절감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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