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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집단감염 180명 넘어…신규 확진 25명 또 늘어

베이징 집단감염 180명 넘어…신규 확진 25명 또 늘어
입력 2020-06-19 11:10 | 수정 2020-06-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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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집단감염 180명 넘어…신규 확진 25명 또 늘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지난 11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8일째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8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 지난 18일 전국에서 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본토의 경우 베이징에서만 25명이 나왔고 허베이성에서 2명, 랴오닝성에서 1명씩 확인됐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8일 하루 동안 5명 나왔습니다.

    베이징 내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자 베이징시는 확진 환자와 의심 환자, 밀접 접촉자의 베이징 밖 이동을 금지했습니다.

    또 위험군을 제외한 사람들도 베이징을 떠나려면 항공기나 기차를 탈 때 7일 이내에 받은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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