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소 마스크 제조업체에 대한 기술 지도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 방역, 삼성이 뒷받침"이라는 제목의 15일자 기사에서 삼성전자가 지난 2월 마스크 제조업체인 화진산업에 기술자들을 파견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기술자들은 몇주 동안 상주하면서 마스크 제조에 필요한 부직포를 제조설비에 끊이지 않고 투입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그 결과 화진산업의 마스크 생산량은 하루 8만장에서 12만장으로 늘었습니다.
세계
김정환
"삼성, 韓코로나 방역 뒷받침…마스크 업체 기술지도" [닛케이]
"삼성, 韓코로나 방역 뒷받침…마스크 업체 기술지도" [닛케이]
입력 2020-06-21 20:31 |
수정 2020-06-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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