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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에 9%P 밀려…경제정책서만 우위"

"트럼프, 바이든에 9%P 밀려…경제정책서만 우위"
입력 2020-06-26 08:33 | 수정 2020-06-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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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바이든에 9%P 밀려…경제정책서만 우위"<CNBC 조사>
    11월 대선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미국 CNBC 방송이 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38%이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보다 9%포인트 높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격차는 지난 4월 같은 조사 때보다 4%포인트 더 확대된 것으로 CNBC는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은 젊은 층과 고소득층 사이에서 높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무당파층 지지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이슈별 지지도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경제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시에나대학과 함께 미 유권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36%를 얻어 50%를 얻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크게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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