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에서 모두 21조 원이 모였습니다.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27일 화상으로 개최한 '약속 정상회의'에서, "유럽투자은행이 6조6천억 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난달보다 약 8조 원이 추가로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도 영상 메시지를 보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사회의 공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전동혁
EU "국제사회,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8조원 지원 추가 약속"
EU "국제사회,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8조원 지원 추가 약속"
입력 2020-06-28 07:12 |
수정 2020-06-2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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