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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최고 기록…누적환자 250만명

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최고 기록…누적환자 250만명
입력 2020-06-28 07:57 | 수정 2020-06-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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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최고 기록…누적환자 250만명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사흘째 최고치를 찍으며 누적 환자가 250만 명을 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CNN 등은 현지시간 27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로 코로나19 환자가 250만 419명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 또한 전날 발생한 4만5천3백명에 도달하며 사흘 연속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네바다, 애리조나 등 5개 주에서 하루 확진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환자를 찾아내 격리하는 전략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무증상 환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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