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유진

메르켈, 독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위험 여전히 심각"

메르켈, 독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위험 여전히 심각"
입력 2020-06-29 05:57 | 수정 2020-06-29 06:03
재생목록
    메르켈, 독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위험 여전히 심각"
    독일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위험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시민들에게 주문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주례 비디오 연설에서 "독일이 지금까지 위기 상황에서 잘 대처해 왔기 때문에 위험을 잊기 쉽지만, 위험을 모면한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또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정치인 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바이러스 사태를 끝내기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은 유럽에서 코로나19 대응 모범국으로 꼽혀왔지만 최근 대형 도축장과 일부 주거지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