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일 신규 사망자가 처음으로 160명을 넘어 지난 2월 19일 발병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현지시간 2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22만 5천 205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162명 증가한 1만670명으로 조사됐다며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의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월 말 3천명을 넘었다가 5월 초 1천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최근 3주간 하루 2천여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박영일
이란 코로나19 하루 사망 162명…발병 이후 최다
이란 코로나19 하루 사망 162명…발병 이후 최다
입력 2020-06-29 22:17 |
수정 2020-06-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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