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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러시아 대사 "김정은 위원장 와병설은 근거없는 소문"

주북 러시아 대사 "김정은 위원장 와병설은 근거없는 소문"
입력 2020-06-30 06:02 | 수정 2020-06-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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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북 러시아 대사 "김정은 위원장 와병설은 근거없는 소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와병설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가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는 러시아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의 와병설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사실무근한 소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국가 지도자로 준비시키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도 그렇게 판단할 만한 근거는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이어 "남북 관계가 나빠진 상황이지만 북한 지도부나 공식 대변인 성명에서 탄도미사일과 핵실험 관련된 얘기는 전혀 없다"며 북한이 전략무기 시험을 재개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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