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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비상 속 7천명 모이는 불꽃놀이 참석

트럼프, 코로나 비상 속 7천명 모이는 불꽃놀이 참석
입력 2020-07-04 07:31 | 수정 2020-07-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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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코로나 비상 속 7천명 모이는 불꽃놀이 참석
    미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만5천 명을 넘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3일 밤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사우스다코타주의 러시모어산에서 열리는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번 불꽃놀이에 7천5백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제하지는 않아,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대규모 선거유세를 연 데 이어 23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도 대형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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