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보수성향인 요미우리 신문 여론조사에서도 30% 대로 떨어졌습니다.
일본에서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요미우리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18세 이상 유권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리우리 신문의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진 것은 학원 스캔들로 큰 논란을 빚은 지난 2018년 4월 조사 이후 2년 3개월 만입니다.
최근 아베 내각은 코로나19 부실대응 논란과 전 법무상 부부 돈 선거 의혹, 전 도쿄고검장의 마작 스캔들 등 악재가 겹쳐 여론조사에서 3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이정은
아베 지지율 요미우리 여론조사서도 30%대로 떨어져
아베 지지율 요미우리 여론조사서도 30%대로 떨어져
입력 2020-07-06 10:02 |
수정 2020-07-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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