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6시 5분 쯤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원 깊이가 약 50㎞인 이 지진으로 수도 도쿄 지역을 포함한 간토 지방에서 상당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이 분류하는 지진 10단계 등급 중 5번째 강도인 진도 4는 보행자 대다수가 진동을 감지하고 놀라는 수준입니다.
세계
김병헌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 규모 4.7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 규모 4.7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입력 2020-07-09 06:42 |
수정 2020-07-0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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