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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건전문가 "중국 코로나19 사태 이미 종료됐다"

중국 보건전문가 "중국 코로나19 사태 이미 종료됐다"
입력 2020-07-11 13:06 | 수정 2020-07-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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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보건전문가 "중국 코로나19 사태 이미 종료됐다"
    중국의 보건 전문가가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이미 종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상하이시 코로나19 치료 전문가팀 팀장인 장원훙 푸단대 감염내과 주임은 최근, 상하이에서 개최된 세계 인공지능 회의에 참여해 이 같은 진단을 내렸습니다.

    장 주임은 현재 중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오기는 하지만 집단감염이 발생한 베이징도 지난 6일부터 신규 확진자가 없고, 해외 역유입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내 코로나19 발병 상황은 이미 끝났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중국 연구진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는 향후 사용을 위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5월 말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등 양회에서도 '코로나19 인민전쟁'의 승리를 선언하고 코로나19 백서까지 냈지만 지난달 11일, 베이징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다시 전염병 통제를 강화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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