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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차주혁

트럼프, '러 스캔들' 유죄 비선참모 사실상 사면

트럼프, '러 스캔들' 유죄 비선참모 사실상 사면
입력 2020-07-12 06:52 | 수정 2020-07-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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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러 스캔들' 유죄 비선참모 사실상 사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측근을 사실상 사면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비선 참모로 활동한 정치 컨설턴트 로저 스톤의 형을 감형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안관 측은 스톤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러시아 사기극'의 피해자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는 러시아와 공모한 적이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로저 스톤은 지난 2016년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해 허위 증언과 증인 매수 등 7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스톤은 1심에서 4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오는 14일부터 복역을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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