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전 세계 기업 부채가 1조 달러, 우리 돈 1천 200조 원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 자산운용사인 야누스 헨더슨의 분석자료를 인용해 전 세계 기업 부채가 올해 12%나 늘어 약 9조 3천억 달러, 1경 1천 15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기업의 부채는 배당금 지급이나 기업 인수, 합병 자금 등으로 8% 늘어난 반면, 올해 기업 부채 급증은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자산운용사측은 분석했습니다.
세계
장재용
코로나19 여파 세계 기업부채 올해 1천200조원 증가 전망
코로나19 여파 세계 기업부채 올해 1천200조원 증가 전망
입력 2020-07-13 20:21 |
수정 2020-07-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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