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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정세' 중국서 돼지열병 이어 구제역도 발병

'코로나19 진정세' 중국서 돼지열병 이어 구제역도 발병
입력 2020-07-14 16:14 | 수정 2020-07-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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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진정세' 중국서 돼지열병 이어 구제역도 발병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여파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는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현지시간 14일 남부 광둥성 레이저우시의 한 농장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131마리 중 39마리가 발병하고 1마리는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현지 당국은 발병 이후 관련 규범에 따라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제역은 소나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 퍼지는 감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상황은 다소 진정됐지만, 최근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데 이어 지난 6일 북부 네이멍구에선 흑사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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