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2% 성장률은 당초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로 코로나19 여파에서 점차 벗어나는 3·4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대도 더 커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았는데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전세계 주요국가 가운데 중국만이 유일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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