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멕사데타손'을 승인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공식 인정한 것은 지난 5월에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덱사메타손은 염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치료제로, 영국 옥스포드 대학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약 40%에서 29%로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공급량이 한정된 렘데시비르와 달리 덱사메타손은 보험이 적용되는 약이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이정은
日, 코로나19 치료제로 항염증약 '덱사메타손' 승인
日, 코로나19 치료제로 항염증약 '덱사메타손' 승인
입력 2020-07-22 11:49 |
수정 2020-07-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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