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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사 직원 1명 또 코로나 사망

이라크 건설사 직원 1명 또 코로나 사망
입력 2020-07-23 10:10 | 수정 2020-07-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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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건설사 직원 1명 또 코로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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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카르발라 현장에 파견된 현대건설 소속 한국인 직원 A씨가 어제 현지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라크에서 한국인 근로자가 숨진 것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이라크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근로자 297명을 특별 수송할 정부 전세기 2대가 오늘 오전 김해공항을 출발해 내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유증상자들의 경우 전세기 탑승 직전 의료진에 의해 분류돼 별도 격리 좌석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귀국 근로자들은 내일 인천공공항 내 별도 게이트를 통해 입국 검역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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