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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미국대사 '콧수염' 면도…"더위와 마스크 착용 때문"

해리스 미국대사 '콧수염' 면도…"더위와 마스크 착용 때문"
입력 2020-07-25 11:11 | 수정 2020-07-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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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 미국대사 '콧수염' 면도…"더위와 마스크 착용 때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여겨지던 '콧수염'을 깎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오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 종로구의 한 이발소를 찾아 콧수염을 면도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해리스 대사도 이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공유하며, "콧수염을 기르고 마스크까지 착용하기엔 서울의 여름은 너무 덥고 습하다"며, "잘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지침이 중요하니 마스크는 필수"라며, "지금은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하는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리 해리스 대사 트위터https://twitter.com/USAmbROK/status/1286833354675896320?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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