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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트럼프, 북핵위기 속 한국에 방위비 갈취하려 해"

미 민주당 "트럼프, 북핵위기 속 한국에 방위비 갈취하려 해"
입력 2020-07-29 06:03 | 수정 2020-07-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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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민주당 "트럼프, 북핵위기 속 한국에 방위비 갈취하려 해"
    미국 민주당이 정강 초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 관계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한국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서도 '갈취'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최근 공개한 민주당 정강정책 초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적들이 꿈꿔온 방식으로 동맹을 훼손해 왔다며 그 결과 동맹 시스템은 냉전 이후 최대의 시험에 직면해 있다고 명시됐습니다.

    특히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핵위기 와중에 동맹의 방위비 분담금을 극적으로 인상하기 위해 동맹인 한국을 갈취하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정강정책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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