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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독자 대북제재 갱신…개인 57명·기관 9곳

EU, 독자 대북제재 갱신…개인 57명·기관 9곳
입력 2020-07-30 22:40 | 수정 2020-07-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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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독자 대북제재 갱신…개인 57명·기관 9곳
    유럽연합이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파괴무기개발과 관련한 독자 제재 대상으로 개인 57명, 기관 9곳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U 27개 회원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구인 EU 이사회는 이 같은 제재 대상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히고 관련 내용은 오는 31일 관보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자 제재 대상에 오른 이들은 EU 역내로의 여행 제한과 EU 내 자산 동결 등 기존의 EU 제재를 내년 연례 재검토 시점까지 1년간 계속 적용받게 됩니다.

    EU 이사회는 이번 제재는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또는 다른 대량파괴무기 관련 프로그램, 제재 회피를 도운 데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7월 EU가 발표했던 대북 독자 제재 대상도 개인 57명, 기관 9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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