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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초기 선진국 보건능력 과대평가했다"

WHO "코로나19 초기 선진국 보건능력 과대평가했다"
입력 2020-07-31 06:25 | 수정 2020-07-3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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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코로나19 초기 선진국 보건능력 과대평가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사태 초기 선진국의 대응 능력을 과대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현지시간 30일 화상 언론브리핑에서 "부유한 국가들의 보건 시스템이 예상보다 훨씬 더 부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부유한 국가들이 공중 보건에 대해 투자 부족이 심각하다는 점을 배웠다"며 "시계를 6개월 전으로 돌린다면 선진국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여름철 경계를 늦춘 젊은이들이 몇몇 국가에서 확진자 수 급증을 부분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젊은이들의 주의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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