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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미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

피치, 미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
입력 2020-08-01 07:24 | 수정 2020-08-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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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 미국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현지시간 31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코로나19 사태를 거론하면서 "미국의 정책결정권자들이 세계적 대유행 충격이 지나간 후 공공 부채를 안정화하기에 충분할 만큼 공공 재정을 강화하지 못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은 `AAA`로 유지했지만 AAA 등급의 국가들 중 가장 정부 부채가 많은 나라라고 피치는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미국의 일반 정부 부채가 오는 2021년까지 국내총생산, GDP의 13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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