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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정연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넉달만에 증가…"가을 2차 확산 우려"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넉달만에 증가…"가을 2차 확산 우려"
입력 2020-08-05 06:05 | 수정 2020-08-0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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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중환자 넉달만에 증가…"가을 2차 확산 우려"
    프랑스에서 각종 제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 2차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기준으로 프랑스의 코로나19 중환자는 지난달 31일보다 13명 증가해, 4월 이후 계속돼 온 감소세가 처음으로 중단됐습니다.

    프랑스는 최근 사흘간 3천4백 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그동안의 안정세가 다시 불안해지는 모습입니다.

    특히 프랑스 과학자문위원회는 보건부에 내놓은 의견서에서 "언제든지 스페인처럼 통제가 약화될 수 있다"며 "이번 가을이나 겨울에 두 번째 세계적 대유행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지 않으면 여름에도 두 번째 확산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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