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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희석

레바논, 질산암모늄 '방치' 규명 착수

레바논, 질산암모늄 '방치' 규명 착수
입력 2020-08-06 06:51 | 수정 2020-08-0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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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질산암모늄 '방치' 규명 착수
    레바논 정부가 베이루트 항구 대폭발의 원인으로 지목된 질산암모늄의 관리 책임을 규명하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마날 압달 사마드 레바논 공보장관은 "군 지도부에 질산암모늄 저장과 관련된 베이루트 항구 직원들의 가택 연금을 요청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알자지라 방송은 레바논의 고위 관료들이 질산암모늄의 위험성을 6년 전부터 알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세관 측이 법원에 질산암모늄의 위험성을 알리며 처리를 요청하는 공문을 최소 5차례 보냈지만, 당국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지금까지 이를 뭉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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