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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귀국후 2주격리 생략…"아베 방미 대비 선례 만들기"

日 외무상, 귀국후 2주격리 생략…"아베 방미 대비 선례 만들기"
입력 2020-08-06 11:37 | 수정 2020-08-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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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외무상, 귀국후 2주격리 생략…"아베 방미 대비 선례 만들기"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본 각료 중 처음으로 해외출장에 나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귀국 후 2주 자가격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를 두고 도쿄신문은 8월말로 예상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에 대비해 선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어제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모테기 외무상은 "전세기로 소수의 인원이 이동하고 해외 체류 중에는 일반인과의 접촉을 회피할 것"이라며 "귀국한 뒤엔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영국과 새로운 무역협정을 맺기 위해 어제 출국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르면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G7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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