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조효정

日코로나 신규확진 1천606명 최다…여행 가라더니 휴양지서 급증

日코로나 신규확진 1천606명 최다…여행 가라더니 휴양지서 급증
입력 2020-08-08 10:15 | 수정 2020-08-08 10:16
재생목록
    日코로나 신규확진 1천606명 최다…여행 가라더니 휴양지서 급증
    일본 정부가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일 하루동안 1천 606명이 나오면서 최다기록을 경신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7일 하루동안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인 도쿄가 462명, 오사카 255명이었고, 휴양지로 유명한 오키나와에서도 100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신규환자수로는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4만6천61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천55명이 됐습니다.

    일본은 지난 달 22일부터 국내 여행 비용 일부를 세금으로 보조하는 '고투 트래블' 정책을 시행한 이래, 수도권 주요 도시 외에 지방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