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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모범국' 뉴질랜드서 102일 만에 4명 확진…오클랜드 봉쇄

'코로나19 방역 모범국' 뉴질랜드서 102일 만에 4명 확진…오클랜드 봉쇄
입력 2020-08-11 21:18 | 수정 2020-08-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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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방역 모범국' 뉴질랜드서 102일 만에 4명 확진…오클랜드 봉쇄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에서 102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현지시간 11일 오클랜드에서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 감염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을 확인하는 동시에, 12일부터 최소 3일간 오클랜드를 봉쇄하고 다른 일부 지역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무화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5월 1일 이래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으며 지난 6월 8일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코로나19 환자가 회복하자 '코로나 청정국'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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