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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위안부 기림의날 문대통령 메시지에 "日비판 없어"

日언론, 위안부 기림의날 문대통령 메시지에 "日비판 없어"
입력 2020-08-14 16:06 | 수정 2020-08-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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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위안부 기림의날 문대통령 메시지에 "日비판 없어"
    일본 언론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영상 축사 내용을 속보로 전하며 일본에 대한 비판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천안 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정부 행사가 열렸다고 전하며, 문 대통령이 "피해 할머니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추구하고 위안부 문제 관련 연구와 교육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지만 대일 비판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문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위안부 지원단체의 불투명한 기부금 사용 논란과 관련해 "국제사회도 세계적인 평화운동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지원활동 자체를 부정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이라고 NHK는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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